Describe 소음과투자-리처드번스타인저/이건역 here

소음이란?
- 자신에게 익숙하지 않은 소리
- 소음이 많으면 불편함. 없을수록 좋음
- 원치않아도 소음은 발생
- 소음을 무시하고 제거하는 것

주식 시장의 소음
- 소음 발생의 장본인은 투자자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전문가들
- 소음 차단/제거도 중요하지만, 소음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중요
- 소음에 노출되어 빈번하게 거래함
- 많은 정보를 접함에 따라, 자기 주식의 변화를 잘 예측한다고 착각함
- 매일 시장을 예측하려 드는 것은 결국 소음속으로 뛰어 드는 것

어떻게 해야 하나?
- 기업 분석과 포트폴리오 운용에 집중한다.
- 기업의 내재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은 소음
- 내재가치는 수시로 변하는 것이 아니므로 투자 기간이 장기화됨
- 투자자들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정보의 홍수에서 적절히 정보를 걸러내는 것이다.
- 찌라시, 루머, 예상실적 등은 소음이다.
- 시장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에는 신경을 끄고, 여유로운 마음으로 투자하자.
-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자.
- 성공 확률이 매우 높은 투자 방법은 익히 알려있다. 하지만, 사람들은 흥미롭게 여기지 않는다.

투자자의 위험 수용도
- 자신의 위험 수용도를 스스로 평가하기 거의 불가능하다. 
-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비판할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에 그친다.
- 투자자의 상황에 따라 위험 수용도는 다르다. (자녀의 나이등)
- 당신이 시련을 겪는 이유는 자신의 위험 수용도가 제대로 평가되지 않아서다.

분산투자
- 위험은 낮고 수익률이 높은 차트는 초장기 투자에나 해당됨
- 20~30년 장기 시계열이 아닌 단기 투자는 그런 실적을 기대하기 어렵다. 그래서 사람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분산투자에 환멸을 느끼곤한다.
- 흔히 이렇게 말한다. x종목에 돈을 넣었다면 분산투자보다 돈을 더 많이 벌었을텐데...
- 편안한 밤잠을 원한다면 분산투자를 선택해야 한다.
- 수익률이 높으면서 잠자리도 편안했던 사례는 극히 드물다.

위험
- 학계에선 불확실성으로 인식(전통적으로 표준편차)
- 일부에서는 손실 가능성이나 목표 미달 가능성
- 위험을 정의하지 못한 수많은 투자자를 조사해보니, 95%는 손실가능성을 위험이라고 생각함

투자기간
- 시장의 소음을 걸러 내는 가장 쉬운 방법중에 하나는 투자 기간을 늘리는 것
- 여러 강세장이 출현할 때마다 자기는 영리하다고 생각한 투자자가 수없이 많았지만, 그것 착각이었다.

정보격차
- 일반인들과 투자 전문가들의 정보격차가 사라졌다? --> X

일시적인 성과에 우쭐하는 개인 투자자
- 1999년에는 기술주 대부분이 초과수익을 냈으므로 미래의 성가가 부진할 확률이 상당히 낮아 보였다. 당시 개인 투자자와 데이 트레이터들은 주로 기술주에 집중 투자했고, 실제로 투자성과가 꽤 좋았다.

한 업종에만 과도하게 투자할 때 위험이 따른다. 사람들은 기술주 주가가 엄청나게 상승할 때 분산투자를 소홀히 여기다가, 기술주들이 급락하고 나서야 비로소 분산투자의 중요성을 느끼기 시작했다.

인터넷 때문에 어설픈 투자 정보와 조언 등 소음이 늘어났을 뿐, 정보의 질은 낮아졌다. 정보화 시대인 지금 개인 투자자들의 환경은 더욱 악화되었을 공산이 크다.

최신 정보가 더 나은 정보는 아니다. 최신 정보(어제 주가 등)를 반영한 모델이 수익이 더 안 좋을 수 있다. 애널리스트가 통찰력이 부족할수록 이익 추정치를 자주 갱신한데도 소음 탓에 이런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.

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의 목적과 정보를 이용하는 사람의 목적이 다를 수 있다.

투자 전략가들은 대부분 이렇게 자산배분하라고 추천한다.
- 주식 60%, 채권 30%, 현금 10%
- 주식 65%, 채권 35%
=> 이러한데 왜 채권에 대한 뉴스는 찾아보기 힘들까?

정보 제공자들은 자신의 투자 정보가 미래 투자 성과에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대중에게 믿게끔 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. 그러나 이러한 정보를 이용하면 대부분 손실을 보게 되며, 그 손실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투자자 자신에게 있다.

제대로된 정보망이 없으면 경험 많은 투자 전문자조차 소음 속에서 진짜 정보를 구별해 내기 어렵다.

채팅방의 참여자들이 애널리스트인지, 열 두살짜리 아이인지, 주가를 조작하려는 세력인지 아무도 모른다.

진정한 투자 정보를 구분해 내는 방법
- 정보는 대부분 무시하라.
- 투자 프로세스를 늦춰라.
- 매매 횟수를 줄여라. (소음은 비싸다)

평균 주식 보유 기간이 3~5년인 이들에게는 남들보다 5분 먼저 사든 늦게 사든 큰 문제가 아니다.

소음에 휘둘리면 주식 투자는 취미 생활오 전락한다. 재산 증식은 취미처럼 다루어서는 안 된다.

과거의 성과가 미래 성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.

위험을 신경써야 하는 이유
- 많은 위험의 감수는 무분별하고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게 되어 결국 실적도 저조해진다.
- 시장 변동성에 불안을 느낀 사람은 이런 전략을 구사하기 어려울 것이다.
- 과도한 위험까지 감수하면서 고수익을 얻고자 한다면. 차라리 낮은 금리로 대출받아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 편이 낮다.

데이터 마이닝
- 오버 피팅될 수 있다.
- 이론이 먼저가 아닌 데이터에 맞춰 이론이 맞춰짐
투자 성과를 개선하려고 전략을 계속 수정하는 행동도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.

학계에선 대부분 랜덤으로 15개 이상 선택되면 잘 분산되었다고 함
(특정 산업에 집중되면 안된다)

벤치마크의 선택이 중요하다.

테스트
- 특정 전략이 불연속적인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초과수익을 낸다면 의미가 있다.
- 여러 기간으로 나누어 테스트하면 좀 더 엄격한 테스트가 된다.

예견 편향
- 과거의 차트
- 그 당시에는 소외주여서

소음을 걸러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
- 자기가 잘 이해하는 투자 원칙을 따르는 것

주가 흐름
- 미래 사건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변화를 반영하는 것인지, 실제 일어날 사건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.

인기
- 주식의 인기도와 수익률은 음의 상관관계
- 주가가 상승하면 애널리스트가 늘어나고, 주식이 하락하면 담당 애널리스트의 수도 감소한다.
- 심리학에 따르면 자신의 성공은 과장해서 떠들고, 실패는 침묵
- 떠들어대는 성과는 믿지 않는게 좋다.
- 저PER주(비인기주)가 대다수의 고PER주(인기주)보다 수익률이 훨씬 높았다.

성장주 투자
- 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면 모멘텀이 추적된다.
- 이익증가율, 매출증가율, 이익률, 시장점유율 이용하면 찾기 쉬움
- 성장주 투자의 성패는 매수가 아니라 매도에서 갈림
- 긍정적 뉴스와 많은 관심이 쏠리면 소음에 휩쓸려 적절한 타이밍에 매도를 하지 못한다.

가치주 투자
- 오랜 보유기간을 걱정한다.
- 가치주를 지나치게 오래 보유하면 포트폴리오가 성장 지향형으로 바뀔 수도 있다.
- 주식을 지나치게 서둘러 사면 실적 부진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.
- 가치투자자들이 주식을 지나치게 서둘러 사는 것은 기업에 관한 악재가 많기 때문이다.
- 역발상 전략으로 주식을 살 적기는 압도적으로 부정적인 뉴스가 있을 때가 아니라 뉴스가 전혀 없을 때다. 즉, 회사나 업종이 극심한 불황이어서 보고서 논편, 분석 수요가 전혀 없을 때 주식을 사야한다.

뉴스를 무시해야 할 때
- 성장주 투자자는 뉴스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일 때
- 가치주 투자자는 뉴스가 압도적으로 부정적일 때

뛰어난 투자자는 소음이 없을 때 매수하고, 소음이 넘쳐 날 때 매도한다.

4장 장기 투자 전략
과거의 성과가 미래의 성과를 보장해주지 않는다.
잠재적인 미래 수익률이 중요하다

장기 투자 전략의 점검
- 사건이 아니라 시간에 따라 투자 전략을 점검한다.
- 장기투자계획 변수: 분산투자, 목표 설정, 위험수용도, 투자 기간

5장 소음과 분산투자

분산투자는 위험을 줄여줄 뿐 수익을 높여주지는 않는다.

부동산
- 특정 산업(회사)이 몰려있는 지역은 피한다. 특정 산업이 몰락하기 시작하면 유령도시로 변한다.

금융주
- 금융주에 투자하지 않는다. 금융 서비스 산업에 의존도를 높이고 싶지 않음(?)

현금 비중 유지
- 총 자본이 금융 시장에 투자되었으므로 현금을 이용해 분산 투자 효과를 얻으려는 것이다.

국제적으로 분산투자 할 때는 소형주를 매수하는 편이 합리적이다. 소형주는 주로 국내 경제의 영향을 받으므로 분산 투자 효과가 높다.

장기투자는 절대 진리
-> 장기 계획을 세워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것

위험은 손실 확률로 보는 편이 더 적절하다. 물론 손실의 정도도 중요하다. 10년에 1회 손실이 발생하지만 그것이 -90%라면 그것은 큰 문제다.

투자 기간이 짧을수록 위험은 커지고, 소음은 위험 자산에 집중되므로 투자기간이 짧은 사건에 집중된는 경향이 있다.